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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댓글부대라는 ‘달빛기사단’ ‘문각기동대’ ‘문꿀오소리’… 그 실체는

《한겨레》와 민노총도 대통령 비난하면 ‘총공(총공격)’ 대상 “누가 감히 우리 이니(문재인)를…”

⊙ ‘달빛기사단’은 문재인 팬클럽 회원들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시작, 현재 SNS와 커뮤니티 중심으로 활동 중
⊙ 작년 9월 출범한 문재인 공식 팬카페 중심으로 움직여
⊙ “문재인 캠프 내 SNS본부 대응3팀이 달빛기사단 등 지휘하며 여론 주도했다” 주장도
⊙ ‘문각기동대’ ‘문슬림’은 문재인 열혈지지자를 일컫는 부정적인 명칭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맹목적이고 공격적인 지지자를 일컫는 ‘문꿀오소리’라는 단어도 등장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 2016년 9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충남 서산에서 열린 팬클럽 ‘문팬’ 창립행사에 참석해 지지자와 인사하고 있다.
최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기사에 댓글을 안 본 지, 트위터 계정을 없앤 지 오래되었다”고 토로했다.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익명성에 숨어 욕설이나 내뱉는 반대 진영의 조직적인 여론조작에 휘둘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눈길을 끈 것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언급한 대목이다. 홍 대표는 “지난 대선 때도 이른바 ‘달빛기사단’이라는 동원된 댓글부대의 패악을 지켜보면서 이 사람들은 참으로 어두운 곳으로만 대한민국을 끌고 간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홍 대표가 ‘동원된 댓글부대’라고 한 ‘달빛기사단’은 무엇일까. ‘패악으로 어두운 곳으로만 대한민국을 끌고 가는 사람들’이라는 홍준표 대표의 말은 어느 정도까지 사실일까.
 
 
  달빛기사단은 문(moon:달)+기사단
 
  ‘달빛기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인 문(moon:달)과 전사(戰士)들의 모임을 뜻하는 기사단(Knights)을 합친 단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특히 반대 진영에 대한 온라인(인터넷, 휴대전화 문자 등) 공격을 주도하는 네티즌들을 달빛기사단이라 부르곤 한다. 실제로 문재인 지지자들의 온라인 공격으로 가수 전인권씨, 《한겨레》, 민주노총 등 진보 계열로 불렸던 인물 또는 조직들이 큰 곤욕을 겪기도 했다(박스 참조). 보수와 진보 상관없이 문재인 대통령 혹은 그 지지자들과 뜻을 같이하지 않으면 달빛기사단의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달빛기사단이 어떤 모임 또는 조직인지, 어떤 이유로 이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됐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선캠프 SNS본부에서 포털, 커뮤니티에 대응하는 ‘대응3팀’이 달빛기사단을 지휘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문재인 지지자들이 흔히 듣는 ‘문빠’라는 부정적 단어에 맞서 듣기 좋은 이름을 스스로 지었다는 주장도 있다.
 
  과거 대통령들의 팬클럽인 노사모, 박사모에 비견되는 ‘문재인 팬클럽’의 포털사이트 카페는 ‘문팬’(문재인 공식 팬카페: http://cafe.daum.net/moonfan)이다. 2016년 9월 여러 곳의 온라인 문재인 팬카페 회원들이 공동으로 조직해 출범했다. 당시 창립총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모두 SNS 문화를 한번 바꿔보자”며 선플(좋은 댓글) 달기 운동을 제안했다.
 
  문팬이 노사모, 박사모와 다른 점은 정치적인 오프라인 모임이 없다는 점이다. 이들은 대개 온라인 여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커뮤니티 글, 포털사이트 댓글, SNS 등 온라인으로 활동하며 오프라인 모임은 지역별 정모(단체의 정기모임)와 번개(임시모임)가 전부다. 촛불집회나 궐기대회 등 행사를 문팬이 주도하지는 않는다.
 
  온라인 선플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초창기 팬클럽 회원들은 올해 초 연락처를 공유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그 이름을 ‘달빛기사단’이라고 지었다. 탄핵 정국 당시 100여 명이 상주했던 이 채팅방은 비밀번호를 걸어 출입을 제한했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들은 문재인 관련 기사를 퍼 날랐고, 선플을 독려했다.
 
  당시 달빛기사단 채팅방에 참여했던 직장인 A씨는 “문팬 카페에서 알게 된 지인을 통해 채팅방에 초대받았는데, 누군가 문재인 관련 기사를 올리고 ‘댓글 부탁’ ‘악플에 비공(비공감 표시) 좀’ 등으로 댓글과 선플을 유도하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채팅방에 직접 만나봤거나 아는 사람은 없었다”며 “모르는 사람들이 모인 채팅방이어서인지 욕설이나 비아냥은 전혀 없었지만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안희정 기사에 부정적인 댓글이나 문재인 응원 댓글을 달자는 이야기는 종종 나오곤 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조직적인 온라인 댓글부대로 불렸던 이재명 후보의 ‘손가혁(손가락혁명군: 댓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재명 온라인 지지자)’에 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 채팅방은 사전투표 현황 데이터와 캠프 내에서만 알 수 있을 만한 이야기 등이 올라오면서 일부 회원이 “누가 시켜서 하는 조직적인 활동이라고 오해를 받는 것 아니냐”며 지적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끝난 3월 22일 채팅방은 사라졌다.
 
 
  SNS,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활동
 
2017년 3월 SNS를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현재 ‘달빛기사단’ 채팅방은 사라졌지만 이 이름은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문재인 지지자’를 일컫는 명칭처럼 불린다. 달빛기사단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와 포털사이트 카페, 인터넷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SNS 중에서도 실명과 신원이 드러나는 페이스북보다는 트위터를 선호하는 편이다. 스스로를 달빛기사단이라고 밝히고 활동 중인 한 트위터리안(트위터 사용자)은 “당비 1000원씩 내고 인턴문빠가 아닌 정규직문빠가 되자”는 글을 올려 수많은 사람이 이를 리트윗하기도 했다.
 
  달빛기사단과 함께 사용되는 명칭에는 ‘문빠’ ‘문각기동대’ ‘문슬림’ ‘문꿀오소리’가 있다. 벌꿀오소리에 빗대 작명한 문꿀오소리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문빠’라는 부정적인 뉘앙스의 말이 널리 퍼진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부터다. 2016년 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12월 3일)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번호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탄핵안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원의 명단과 휴대전화번호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고, 10만여명에 달하는 표 의원의 팔로워(트위터상의 친구)들이 이를 퍼 나르면서 네티즌들은 의원들의 전화번호로 탄핵가결 압박을 시작했다. 이때 ‘열광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을 뜻하는 ‘문빠’라는 말이 퍼졌다. 문빠는 이른바 ‘문재인 빠순이’의 준말로 ‘빠순이’란 어떤 연예인이나 인기인을 맹목적으로 좋아하고 따르는, 심지어 본인의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비속어다.
 
  문꿀오소리는 벌꿀오소리와 문재인의 합성어다. 벌꿀오소리는 체구가 작고 날렵하지 않게 보이지만 목표를 정하면 엄청난 공격성을 보이는 동물이다. 문팬 카페에서는 본인을 문꿀오소리라고 소개하는 회원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문팬 카페에서 문꿀오소리를 자처한 한 회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문꿀오소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고, 이외 “문꿀오소리는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난세의 영웅 문 대통령을 문꿀오소리가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찾을 수 있다.
 
 
  문빠, 문각기동대, 문슬림 그 뜻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다고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 그러나 ‘문빠’의 경우, 탄핵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이슈에서도 문자로 욕설과 협박 등의 내용을 보낸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탄핵 정국 당시 탄핵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은 말 그대로 ‘문자 폭탄’을 맞아야 했다. 해당 의원들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블로그 등 SNS도 마찬가지였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기사를 확산시키고 댓글을 달며 여론전에 집중했다. 당시 여당 의원들은 “이른바 ‘문빠’들 때문에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새누리당 소속 장제원 의원은 의원들의 연락처를 공개한 표창원 의원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런 중 대선 직전 문재인 온라인 댓글부대를 칭하는 ‘문각기동대’라는 명칭까지 등장했다. 문각기동대는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측 불법선거운동조직이었던 ‘SNS기동대’를 말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와 문재인 대통령의 성을 합성한 단어다.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은 선거운동기구로 등록된 곳이 아닌 곳에서 70여 명의 SNS지원단, 일명 ‘SNS기동대’가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한 글들을 SNS로 퍼뜨렸다는 혐의를 받았고, 관계자 2명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때 실형을 선고받았던 당시 뉴미디어지원단장 조한기씨가 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를 돕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각기동대라는 비아냥 섞인 명칭이 등장한 것이다. 조한기씨는 현재 청와대 의전비서관이다. 18대와 19대 대선에 걸쳐 SNS를 통해 홍보와 여론조성 등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조 비서관이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다.
 
  원래 〈공각기동대〉는 테러를 진압하는 특수부대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사이보그들이 상당히 폭력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이 같은 단어들의 조합으로 문각기동대는 주로 ‘불법적으로 극렬한 온라인 활동에 나서는 댓글부대’를 의미하며 비교적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문슬림’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과 이슬람교도를 뜻하는 무슬림의 합성어로, 일부 무슬림의 테러에 빗대 과격함을 강조하는 의미로 ‘문재인 지지자이며 과격하게 온라인 댓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문재인 캠프는 여론전에 직접 개입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당시 온라인을 통해 신입당원이 된 1만 번째 당원과 면담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선 정국에서 문재인 온라인 지지자들의 행동이 자발적이었느냐 또는 문재인 대선 캠프 측의 ‘지시’가 작용했느냐는 지금도 논란거리다. 국정원 댓글부대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댓글부대’가 금전적 대가를 받고 활동했다면 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온라인 여론전과 관련, 이른바 ‘갑(甲)철수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선대위가 작성했고 ‘대외비’라는 글이 적혀 있는 이 문건은 ‘안철수 검증 의혹 지속 제기 바닥 민심까지 설파되도록 주력’이라고 제목을 뽑고 키워드로 ‘40석’ ‘연정’ ‘협치 불안’ ‘대통령감 미흡’ ‘의혹과 갑질’을 예로 들었다. 이런 키워드를 중심으로 SNS, 포털사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활동하도록 대선 캠프가 독려했다는 것이다. 독려에 금전적 지원이 뒷받침됐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도 문재인 지지자들의 활동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각(組閣) 과정에서 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지지자들의 의견이 힘을 얻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낙마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공격한 야당 의원들에게 문자폭탄을 쏟아내면서 위력을 발휘했다.
 
  보수 진영은 물론이고 문 대통령이나 핵심 친문 인사를 비판하는 여당 의원들도 공격의 대상이 됐다.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은 “달빛기사단인가 하는 분들이 물어뜯지 말라고 수백 개씩 문자가 온다”며 “탄핵 때처럼 문자가 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캠 대응3팀은 무엇인가
 
2017년 3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문재인 지지자들은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을 통해 문 후보의 승리에 기여했다.
  달빛기사단과 문각기동대를 언급하는 사람들은 ‘문캠 대응3팀’이 이들의 실질적인 조종자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는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現 국민소통수석)을 본부장으로 SNS본부를 운영했다. 당시 SNS본부에는 여러 개의 대응팀이 있었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담당하는 팀과 네이버, 다음 등 포털 뉴스를 담당하는 팀, 인터넷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를 담당하는 팀으로 세분돼 있었다. 각 팀에는 10명 이상의 조직원들이 있었고 이들이 온라인 여론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당시 요직을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문재인 후보가 상당 부분 승기를 잡고 있었지만 가장 위험했던 부분은 온라인과 SNS였다”며 “모든 정책을 다 잘해도 온라인에서 한 번 공격당하면 여론몰이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온라인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 자체나 정책 분야에서 실수할 일은 별로 없다고 봤지만 작은 말실수 등으로 이른바 ‘문빠’들이 반감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 그 대책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문재인 캠프에서는 이른바 ‘선거 훌리건(광적인 추종자)’들의 지나친 행태에 제동을 걸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리기도 했다. 상대 후보에 대한 지나친 비판이 오히려 부메랑으로 되돌아올까 우려해서였다. 문 캠프 측 관계자는 “문 후보가 비방을 자제해 달라고 직접 요청했지만 자발적 지지 단체의 행동은 일일이 통제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상대 후보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 여러 형태의 ‘폭력’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과거 친문(친문재인) 패권주의를 비판하며 당을 떠난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는 문 후보 측 지지층을 두고 “히틀러 추종자들을 연상시킨다”고 꼬집었다. 특정 정치인의 온라인 지지자들은 순수하게 활동할 수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휘둘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달빛기사단’은 지금도 어디에선가 여론을 조작하고 있을 수도 있다.⊙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댓글, 문자 등 온라인 공격 받은 사례는
 
  온라인에서 지지를 얻던 진보 진영의 친문재인 인사들도 문재인 대통령 또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온라인 공격에 시달린 경우가 적지 않다. 진보 언론인 《한겨레》, 진보 진영의 선두주자인 민주노총, 반(反)보수 성향의 가수 전인권씨 등이 문재인 지지자들의 온라인 공격으로 초토화됐다.
 
  ▲가수 전인권
  전인권씨는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진보 계열의 예술인으로 불렸으나 19대 대선 직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교감을 나눴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공격 대상이 됐다. SNS와 온라인에서 전씨는 ‘적폐가수’로 낙인찍혔고, 당시 예정돼 있던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환불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겨레》
  진보 진영의 대표적인 매체인 《한겨레》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김정숙씨’로 표기했다가 문재인 지지자들로부터 온라인 테러를 당했다. 대선 전 《한겨레》의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의 편집장이었던 안수찬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덤벼라 문빠들”이라고 언급했다가 온라인 공격에 시달렸고 결국 사과했다.
 
  ▲민주노총
  청와대가 박형철 변호사를 반부패비서관에 임명하자 민노총은 “박 비서관은 노조 파괴 사측 변호사였다”고 비난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 인터넷 지지층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민노총을 ‘귀족 노조’로 규정하면서 “민노총은 청산해야 할 적폐인데 벌써 정부 흔들기에 나섰다”며 인터넷과 SNS에 비난 글을 집단으로 올렸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노무현 대통령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전 장관은 대선 직전 네티즌들의 습격 대상이 됐다.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직전 대통령비서실장이던 문재인 후보가 북한에 의견을 물어봤다는 것을 입증할 메모를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이 공개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는데, 문재인 지지 네티즌들은 “곱게 늙다 죽어라, 추하다” “곱게 나이 들기 참 어려운 건가…” 같은 악성 댓글로 송 전 장관을 비난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5월 대선 전 문재인 후보 캠프 임종석 대선 후보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 후보를 지지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를 돌아봐야 할 때”라며 극성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그러나 임 실장도 ‘당신이 뭔데 해라, 하지 마라 하느냐’ 같은 문자 폭탄에 시달렸다.
등록일 : 2017-09-22 09:24   |  수정일 : 2017-09-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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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 2017-10-10 )  답글보이기 찬성 : 0 반대 : 0
그래서? 저사람들이 돈 받음? 자기가 좋아서 하는거잖아
아니꼬우면 신고 하던가?
어버이 연합처럼 돈받고 하는건 불법이잖아
김동옥  ( 2017-09-27 )  답글보이기 찬성 : 1 반대 : 0
이런게 있었어요? 나두 해야지 문꿀오소리 좋당 ㅎㅎ
문준용엄창  ( 2017-09-24 )  답글보이기 찬성 : 15 반대 : 0
김유식이 디시에만 하루 천개넘게 북괴새끼들이 선동글 쓴다고 했는데 거기다가 친노좌좀들 100만 댓글알바+좌이버좌음직원+좌파기레기들 ㅅㅂ 곧 무너질듯ㅋㅋㅋㅋㅋ https://s3.orbi.kr/data/file/united/654782007_vGUOigtV_ac7af2adb56b41a06168bf7759e6205d.png
임익선  ( 2017-09-24 )  답글보이기 찬성 : 20 반대 : 3
이분도 댓글 부대가 있다는 이야기네. 탑골 공원 노인들 말씀 마따나 그놈이 그놈이네.....
      답글보이기  피뜨억  ( 2017-09-24 )  찬성 : 1 반대 : 0
전라도 노인들은??
이상철  ( 2017-09-23 )  답글보이기 찬성 : 52 반대 : 1
홍위병 1중대, 2중대, 3중대 4중대, 곧5중대 생길 것으로 본다.
문화혁명을 기억합니까?
인민민주주의를 대한민국에서 실현할 홍위병 기동대입니다
정소희  ( 2017-09-23 )  답글보이기 찬성 : 55 반대 : 1
이들 단체에는 지원금이 얼마나 지급 됐을지. 좌파들 행동수칙이 북한 김일성 삼대 우상화를 그대 뽄따는군.
*  ( 2017-09-24 )  답글보이기 찬성 : 45 반대 : 1
달빛기사단 = 김재규, 노무현 = 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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