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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 주변 정보 알리는 'AI 배낭'

글 | 이슬기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2021-04-02 06:51

▲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도와줄 인공지능(AI) 배낭의 앞(A)과 옆(B), 뒷모습(C). 배낭에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GPS 장치와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는 작은 노트북이 있다. /인텔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 대신 장애물 등 주변 정보를 알려 주는 인공지능(AI) 배낭이 등장했다. 미국 일간(日刊)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AI를 이용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돕는 배낭을 조지아대 인공지능연구소 측이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AI 배낭은 이용자의 위치를 감지하는 GPS(위성항법시스템) 장치가 설치된 경량 노트북과 AI 카메라가 숨겨진 조끼 등으로 구성됐다. 카메라가 주변을 인식해 정보를 전달하면 사용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이를 듣는 식이다. AI 시스템은 "왼쪽" "오른쪽" 같은 음성으로 장애물의 위치를 알리거나 막다른 길에 접근했을 때 "정지"라고 말하는 등 상황을 알린다. AI 배낭은 앞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자가디쉬 마헨드란(Jagadish K. Mahendran) 박사는 "AI 안내 시스템을 스마트 안경으로 구현하는 연구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등록일 : 2021-04-02 06:51   |  수정일 : 2021-04-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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