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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기술 혁신은 막을 수 없다

CES 2021 주목할 만한 기술

글 | 오누리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2021-01-20 14:33

▲ 난 11일 열린 CES 2021 개막 기자회견에는 AI(인공지능) 인간 ‘김래아’가 깜짝 등장했다. LG전자가 AI로 구현한 김래아는 이날 개막식 연설자 7명 중 한 명으로 나와 LG 제품을 3분간 소개했다. 래아는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이다.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의 표정과 몸짓 등을 익혔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Interna 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지난 14일(현지 시각) 막을 내렸다. CES는 각종 전자 제품과 IT 기기 등을 통해 기술 발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매년 이맘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1967년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됐다.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30국, 2000여 기업이 참여했다.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서 개최된 만큼 '코로나19'와 관련된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 기나긴 '집콕' 생활의 울적함을 달래는 데 도움을 주는 반려 로봇부터, 착용만 해도 주변에 어떤 오염 물질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스마트 마스크까지…. 코로나19도 기술 발전의 파도는 막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과 엘지도 '혁신'을 상징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CES 2021에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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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무인 자율항해 선박 ‘마스(MAS·Mayflo wer Autonomous Ship)’는 올해 CES 자율주행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AI 선장이 탑재된 마스는 사람의 도움 없이 홀로 항해할 수 있다. 마스는 오는 4월 2주간 무인(無人) 대서양 횡단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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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 기업 ‘뱅가드 인더스트리즈’는 복슬복슬한 털에 꼬리까지 달린 반려 로봇 ‘모프린’을 선보였다. AI가 탑재된 모프린은 소리와 꼬리의 움직임을 통해 진짜 반려동물처럼 자기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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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길어지며 불안감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올해 CES에선 친구처럼 곁에 머물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반려 로봇’이 주목받았다. ‘큐티’도 그중 하나다. 큐티는 집에서 홀로 지내는 노약자를 위한 반려 로봇이다. 머리 부분에 달린 디스플레이를 클릭하면 멀리 떨어진 가족과 영상·음성 전화, 메시지 등을 할 수 있다. AI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춰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저장된 긴급 연락처로 연결해 즉시 위험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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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업체 에어팝이 개발한 ‘에어팝 액티브 플러스 마스크’는 주변 공기의 질을 측정하는 똑똑한 마스크다. 마스크에 부착된 센서가 공기 내 오염 물질을 분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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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래 가정용 서비스 로봇인 ‘삼성봇 핸디’를 선보였다. 핸디는 스스로 물체 위치나 형태 등을 인식해 잡거나 옮긴다. 식사 전 테이블을 치우고, 식사 후 그릇을 식기세척기에 넣는 등 다양한 집안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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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CES 2021 온라인 개막식에서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폰’을 처음 공개했다. LG전자가 발표한 영상에는 평범한 스마트폰이 서서히 펼쳐지면서 태블릿 PC처럼 넓은 화면으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롤러블폰은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전망이다.

 

등록일 : 2021-01-20 14:33   |  수정일 : 2021-0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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