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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장, 어간장 등…숙성미식재료 전성시대

글 | 뉴시스 2019-0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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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발효숙성생선 상품군, 전년 比 매출 6배↑
어간장·고추장 숙성 생선 등 설 선물세트 기획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되면서 특색있는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연어장 등 발효숙성생선 상품군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보다 6배나 증가했다. 운영상품 종류도 2017년 5개에서 지난해 49개로 대폭 확대됐다. 구매객수는 7배 가량 뛰었다.

상품 종류도 대게딱지장, 타코와사비 등 음식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식에서부터 꼬막, 가리비, 연어, 청어, 멍게, 문어 등 특색있는 수산물로 세분화됐다.

축산물에서도 이마트는 2016년 1월 설 선물세트 상품으로 '에이징' 한우를 처음으로 도입한 후 연중 판매 상품으로 개발해 드라이(Dry)·웻(Wet)에이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마트는 설을 맞아 다양한 '숙성 미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삼천포 어간장 세트(500㎖*2, 2만9800원)'가 대표적이다. 어간장은 어패류에 소금을 넣고 1년 이상 숙성시킨 후 거른 액체 조미료다. 감칠맛이 뛰어나고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물내기, 조림, 소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간장으로, 일반 양조간장보다 염도가 낮다.

요리의 격을 높여주는 미식 식재료로 '고추장 숙성 양념생선 세트'도 있다. '고추장굴비/민어세트 100g*4(굴비100g*2/민어100g*2, 3만9900원)'는 국내산 굴비, 민어를 고추장에 숙성시켜 밥 반찬으로 만든 상품이다.

이홍덕 이마트 수산팀장은 "과거 젓갈을 즐겨 먹었던 한국인 입맛이 최근 미식 식재료 수요 증가에 따라 숙성 식품으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이를 반영해 관련 상품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등록일 : 2019-01-22 10:12   |  수정일 : 2019-0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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