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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진 기자의 잉글리시 문화사

참수당한 제임스 폴리 기자의 현장 보도 영상

글 | 이범진 조선pub 차장대우
필자의 다른 기사 2014-08-21 17:05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의해 8월 19일(현지시각) 참수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James Foley, 40)는 2008~2012년 5년에 걸쳐, 리비아 시리아 등 중동 문제를 집중적으로 취재해온 프리랜서 종군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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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가 실종된 것은 추수감사절이던 2012년 11월 22일경. 미국 CNN과 영국 가디언은 그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의 타프타나즈에서 사라졌다고 전했다.
 
폴리는 미군 기관지 ‘스타스 앤드 스트라이프(Stars and Stripe, 성조지)’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실종 1년 전인 2011년 중동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리비아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2011년에도 카다피 측에 억류됐다가 44일 만에 풀려난 적이 있다. 석방 직후 보스톤 글로브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기자라고 밝혔는데도, 카다피 병사들이 엎드리게한 뒤 AK 소총 개머리판으로 수차례 머리를 가격해 헬멧이 부서졌다"며 "옆 사람은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졌다"고 납치 상황을 전했다.
 
 
 
 
폴리는 실종되던 2012년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대항하는 반란을 취재해, AFP 통신과 미국 보스턴의 인터넷 매체인 글로벌포스트에 기고해 왔다. 미국 뉴햄프셔 출신인 그는 5살 아이를 둔 아버지로, 빈곤층 아이들과 재소자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가 35세에 기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어머니 다이앤 폴리는 아들에 대해 “폴리는 영웅이었고, 최고의 미국인이었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후그 AFP통신 회장은 성명를 통해 “폴리는 용감하고 공정한 기자였다”고 평했다. 이라크 등 중동 분쟁지역에 억류돼 있는 미국 기자들은 약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그가 남긴 현지 영상보도.
  
 (아래 영상은 본 화면상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고, 영상에 있는 제목이나 화면내에 있는 '유부브에서 보기'를 클릭하면 유투브 화면으로 이동하면서 재생이 됨.)
 
 
 
등록일 : 2014-08-21 17:05   |  수정일 : 2014-09-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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