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청춘백수원' 포스터. 사진=극단 혜화공감

오는 29일 극단 '두애블'의 창단공연 연극 '청춘백수원'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 청춘백수원은 극단 두애블의 초연 창작극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현대사회의 20~30대의 청년들이 청춘백수원이란 장소에 모여 취업을 위한 특훈을 받으며 일어나는 사건을 담았다.

이번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김민호 두애블 대표는 "이 작품은 단순히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한 작품이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꿈이라고 포장하고 있는 이상향만을 쫓으며 허덕이고 있는 현실에서 꿈꾸던 미래가 이뤄졌을 때 과연 우리는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지, 이루게 된 목표로 충분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욕심이라는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에게 만족하는 현실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현대사회의 20~30대로 살아가고 있는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제작했다.

김민규, 김민호, 김지훈, 김진영, 김혜윤, 박정훈, 손태욱, 양하나, 예양 배우 등 총 9명의 배우가 더블캐스팅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학로 'R&J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